![992BB2345A86CBF113-700x700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https://blog.nadekon.net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2BB2345A86CBF113-700x700.jpeg)
(워킹홀리데이 여행 총 결산 : blog.nadekon.net/82)
(엄밀히 말하면 시라카와고는 기후 현 (岐阜県)이라 카나자와에 속한다 보기는 어려운데, 관광권을 따지면 같은 관광권이라 카나자와로 제목을 넣었습니다.)
1월까지는 현지 정착하느랴 알바 적응하느랴 이사하느랴 정신없었던 제가 드디어 2월 달부터 일본 국내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첫 여행지는 시라카와고와 카나자와를 아우르는 경로로 다녀왔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시라카와고(白川郷)를 방문한 첫 번째 날에 대해 기록합니다.
사실 이번 여행지 선정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건 바로 시라카와고인데, 이곳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될 정도로 독특한 건축 양식을 보존하여 좋은 경관을 볼 수 있는 데다가 (특히 설경으로 유명해서 얼마 전에 폭설이 내린 상황에서는 아주 적기죠) 무엇보다도 ‘쓰르라미 울 적에'(ひぐらしのなく頃に) 의 배경이 되는 장소인 히나미자와(雛見沢)의 모델이기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.
그런데 교통편이 안 좋아 도쿄에서 자가용을 제외한 교통편으로 바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하지 않고, 다른 도시를 통해 갈아타는 식으로 가야 하는데 이 비용이 좀 들기에 가는 김에 가까운 카나자와 관광도 겸하게 되었죠.
뭐 아무튼 첫날엔 그렇게 카나자와까지 간 후에 다시 버스를 타고 시라카와고로 향합니다.
개인적으로 이번에 시라카와고의 경우 문화재 지역으로서의 관광은 달성했지만, 성지순례로서는 약간 부족한 부분이 많았습니다. 계획을 별로 안 한 점도 있는데 폭설로 인해 제약사항이 엄청나게 많은 것도 한 몫 했네요.
그래서 다음에는 여름철 토야마 등을 관광갔을 때 날잡고 한 번 더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. (비용은 토야마에서 가는 게 더 싸더군요)
[사진으로 보는 여행]
도쿄 -> 시라카와고
![991A35375A86CA4319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1A35375A86CA4319.jpeg)
시작은 바스타 신주쿠(バスタ新宿)입니다. 신주쿠 버스터미널이죠.
야행 버스(夜行バス)란 게 많아 상당히 늦은 시간까지 버스터미널이 운영됩니다.
버스 도착!
![992A464B5A866C2A3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2A464B5A866C2A33.jpeg)
야행 버스를 타고 현지로 가는 중입니다.
전날 밤에 출발해서 다음날 아침에 도착하는 버스인데, 버스 안에서 자면서 가는 거죠.
![997F654B5A866C2C2F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7F654B5A866C2C2F.jpeg)
일어나보니 카나자와 역 도착!
그나저나 캐릭터 버스 ㄷ… 일본답습니다
![99448A4B5A866C350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448A4B5A866C3503.jpeg)
시라카와고 방면 버스 시간표가 있네요. 기본적으로는 예약제입니다.
![991544475A866C710C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1544475A866C710C.jpeg)
저 너머에 히나미자와(?)가 있죠. 곧 저 산맥을 뚫고 지나갑니다.
![993BC4475A866C740A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3BC4475A866C740A.jpeg)
이윽고 한 30분 정도 터널에 쭉 들어가 있다가 아주 가끔 잠깐 나왔다가 하는 걸 반복하다 결국 나왔는데…
나오자마자 펼쳐지는 설국입니다..!
시라카와고 터미널 근방
![99CAB3475A866C793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CAB3475A866C7932.jpeg)
드디어 도착한 시라카와고 버스터미널입니다. 뭔가 작아보이는데, 버스터미널이 작은 게 아니라 위에 쌓인 눈이 엄청난 겁니ㄷ…
(사람이랑 크기 비교해보면 바로 알 수 있죠)
시라카와고 거리 한 컷입니다.
천수각전망대 (天守閣展望台)
그리고 전망대로 향합니다.
![996D41505A866CD424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6D41505A866CD424.jpeg)
올라가는 길이라고 딱히 다르지 않습니다. 눈 때문에 올라가기가 매우 힘들죠.
자 이제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가 시작됩니다!
이제부터 보이는 ‘더보기’들을 펼치시면 각각 애니 속 해당 장면이 나오니 참고하세요.
※ ‘더보기’를 펼치면 바로 위 장소 사진에 맞는 쓰르라미 성지 컷이 나옵니다.
![2404823658A5A3E73F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404823658A5A3E73F.jpeg)
긴 외길 오르막이 끝나고 주차장이 보이는 시점부터, 관광객들이 여기서 전망을 하고 있긴 한데 속으시면 안 됩니다(!)
물론 여기서도 전망이 가능하긴 하지만 진짜 전망대에서 (애니 속에서의 구도로) 보려면 더 높은 쪽으로 가야 하죠.
![2550543658A5A3E32E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550543658A5A3E32E.jpeg)
주차장을 따라 짧게 돌면 천수각전망대로 가는 입구가 나옵니다.
![992BB2345A86CBF11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2BB2345A86CBF113.jpeg)
설경 좋군요.
게다가 여름이 아니니 ‘사건’같은 건 일어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(?)
![2732953658A5A3E62F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32953658A5A3E62F.jpeg)
원래 저 부분이 전망대 난간 부분이긴 한데, 보시다시피 눈이 무지막자하게 쌓여서 출입 금지가 된 상황입니다(..). 저 난간도 나름 성지순례 포인트 중 하나긴 한데 어쩔 수 없군요
시라카와고 남동부 – 관광지 구역
![2102F63A58A5A3EE2E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02F63A58A5A3EE2E.jpeg)
그냥 평범한 창고같은 건물인데, 쓰르라미 속에서는 리카의 집이 된 모델입니다
![21578E3A58A5A3F209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578E3A58A5A3F209.jpeg)
여긴 눈을 밟고 바로 지붕을 타고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을 정도입니다
![2672663758A5A3F434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72663758A5A3F434.jpeg)
…이거 왠지 뭔가 집같은 게 여기 있었던 거 같은 형체인데…
![2645413C58A5A5460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45413C58A5A54602.jpeg)
음?
진짜 들어갈 수 있게 돼 있군요. 여기 주민이 만들었나
![211B373C58A5A54A1C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1B373C58A5A54A1C.jpeg)
그리고 이 이정표에서 뭔가 좁아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바로 순례 포인트 등장!
사실 이번엔 성지순례보다는 주로 문화유산 관광 차원에서 간 거라 순례 관련 사전 조사같은 게 거의 안 돼 있었는데, 돌아다니다 보니 하나 둘 발견하게 되는군요.
![2650023A58A5A54E1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50023A58A5A54E12.jpeg)
이곳 역시 뭔가 중요한 문화재 포인트 같던데, 돈을 내라길래 안 들어갔습니다(..)
겉보기와 다르게 경사가 심하던데, 심지어 눈이 미끄러워서 올라가기도 힘들었습니다.
![2419203A58A5A5540C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419203A58A5A5540C.jpeg)
숲으로 향하는 길입니다.
뭔가 들어가면 안 될 거 같…
![217CD53458A5A5560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7CD53458A5A55602.jpeg)
들어갈까 하다 돌아나왔습니다 (다리도 아프고 해서…). 다음에는 한 번 들어가보고 싶군요. 저 멀리 이미 들어간 사람도 있고 뭐 평범한 곳이겠죠(?)
시라카와고 남서부 – 관광지 구역
![2774F73458A5A5580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74F73458A5A55803.jpeg)
시라카와하치만 신사 (白川八幡神社).
쓰르라미 속 후루데 신사 (古手神社)의 모델입니다.
다음은 쇼가와가 흐르는 다리 쪽으로 갑니다.
![2745413C58A5A56B0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45413C58A5A56B03.jpeg)
원래 자가용 등을 타면 보통 이곳으로부터 들어오게 되는데, 제 경우는 버스였기에 시라카와고 내의 터미널로 직행해서 여길 통하지 않았습니다
![270D173C58A5A56D08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0D173C58A5A56D08.jpeg)
그럴 경우 시라카와고로 넘어오기 위해 맨 처음 마주하게 되는 다리입니다
참고로 여기 다리 흔들립니다(..) 뭐 가볍게 흔들리는 느낌은 아니고 사람들이 많을 때 무겁게 흔들리는 느낌…
그리고 또다른 성지 다리를 탐방합니다.
![2321EB3C58A5A57011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321EB3C58A5A57011.jpeg)
이렇게 눈이 사람 키에 준하게 쌓여 있어서 나갈 수가 없습니다. 한 번 시도해봤는데 한 발짝 내딛으니 바로 거의 허리까지 푹…
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들어갈 수 있는 레벨의 눈이 아닙니다…
그와는 별개로 지금은 사용되지 않는 다리인 듯했는데, 다음에 왔을 때 한 번 확인해 보죠. 구글맵으로 봤을 때는 일단 강 반대쪽 다리 부분도 어떻게 길이 저 너머에 이어져 있는 거 같긴 했습니다만…
![27279D3558A5A57415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279D3558A5A57415.jpeg)
이렇게 돌아갔었죠. 구글맵을 보아하니 여긴 원래 논이나 밭이었던 모양이더군요 (단지 눈이 쌓여 큰 벽이 되었을 뿐…)
시라카와고 북부
![25729F3558A5A5770D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5729F3558A5A5770D.jpeg)
문화재 지역을 벗어나 머나먼(?) 이번 숙소 게스트하우스 방면으로 걸어가는 중
![26058D3558A5A5790C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058D3558A5A5790C.jpeg)
이쪽은 문화재 보존 지역이 아닌 평범한 시골인데, 눈은 변함없이 엄청나게 쌓여 있습니다. 눈은 잠시 잦아들긴 했는데…
![2442393558A5A57A1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442393558A5A57A12.jpeg)
또다른 순례 포인트인 제구전 방향. 아까의 문화재 밀집 지역과는 도보 40분 이상으로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. 아무튼 거의 도착
![2154193558A5A57B3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54193558A5A57B32.jpeg)
…인데 여긴 아까 신사와는 달리 아예 신사 전체가 사람 키 높이의 눈으로 덮여있습니다. 여기 들어간다는 건 단순히 힘든 걸 넘어 자살 행위 급이네요
※ 내용 추가 : 당시엔 이게 제구전 모델인 줄 알았는데, 나중에 11월 즈음 시라카와고에 순례차 재방문했을 때 다시 가 보니 이게 아니라… 바로 뒤에 보이는 저 눈 덮인 건물이더군요.
자세한 사항은 나중에 여행기를 작성하면 그 글에 올리겠습니다. 밀린 게 많아 시간은 많이 걸리겠지만…
![275C853B58A5A58029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5C853B58A5A58029.jpeg)
시라카와고 중 문화재 밀집 지역과 반대쪽 끝에 있는 휴게소. 시라카와고 아니랄까봐 역시나 눈이 엄청납니다
![210C7F3B58A5A5831B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10C7F3B58A5A5831B.jpeg)
원래 여기는 사람이 지나다녀야 하는 길이었습니다(…) 딱 봐도 들어오세요 하는 듯한 건물과 안내도가 보이지만 지금은 들어갈 수가 없네요
![26086E3B58A5A58426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086E3B58A5A58426.jpeg)
케이이치의 집 모델. 이 근처에는 눈이 훨씬 많이 쌓여서 아예 눈 전체가 사람 키 높이를 넘을 정도였습니다. 그래서 안 보였는데 어떻게 여기저기 탐색하다 보니 보이는 포인트가 있었네요.
들어가는 길도 일단 있는 것 같았는데, 눈이 사람 키를 넘어 무슨 미로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던 데다가, 그 눈으로 난 길도 트럭이 드나드는 차도만 있는 수준이더군요. 그래서 그냥 줌샷으로 만족했습니다
![271C1C3C58A5A58527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71C1C3C58A5A58527.jpeg)
게스트하우스에서 좀 더 머무르다 눈이 잦아들고 다시 나왔습니다
![2565163458A5A5A73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565163458A5A5A732.jpeg)
시라카와고 유일격의 편의점인데 24시간은 아니고 밤 11시까지만 한다더군요. 일찍 끝나는 건 편의점 뿐만이 아니라, 시라카와고의 음식점 대다수가 10~11시 정도에 시작해서 낮 2~3시 정도에 영업을 종료해버립니다(..)
그래서 결국 편의점 도시락으로 해결했네요.
![2374F73458A5A5AB05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374F73458A5A5AB05.jpeg)
온천 들어갔다 나오니 벌써 이런 시간입니다. 무슨 새벽같지만 불과 저녁 7시를 넘기지 않은 시간인데, 인적이 없으니 이미지가 다르군요. 산 위 전망대는 아직도 하고 있는지 혼자 달랑 불이 켜져 있습니다.
기타
후우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지 엄청나군요. 야행 버스는 좋지만 큐슈같이 심하게 먼 곳을 계획하면 아무래도 저가항공사가 더 나을 수도…
![996312375A86CA4509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6312375A86CA4509.jpeg)
![99651D375A86CA4809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651D375A86CA4809.jpeg)
![990F1E4B5A866C2F10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0F1E4B5A866C2F10.jpeg)
![99EC254B5A866C3206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EC254B5A866C3206.jpeg)
![99A7FB4B5A866C372B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A7FB4B5A866C372B.jpe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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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999F454D5A866C3D40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9F454D5A866C3D40.jpeg)
![999B5E475A866C763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9B5E475A866C7633.jpeg)
![997197495A866D2D01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7197495A866D2D01.jpeg)
![997F03475A866C7F07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7F03475A866C7F07.jpeg)
![99EB0E475A866C8130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EB0E475A866C8130.jpeg)
![99571B445A866C8408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571B445A866C8408.jpeg)
![99A555435A866CC10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A555435A866CC103.jpeg)
![996C29435A866CC405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6C29435A866CC405.jpeg)
![99A954435A866CC703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A954435A866CC703.jpe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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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995796435A866CCF06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5796435A866CCF06.jpeg)
![99EDDE435A866CD20B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EDDE435A866CD20B.jpeg)
![99D3394B5A866CFC15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99D3394B5A866CFC15.jpeg)
![264AE63558A5AD0A02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64AE63558A5AD0A02.jpe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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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2466613658A5A3E204 ([여행] 일본 카나자와 ① - 시라카와고 (+ 쓰르라미 울 적에 성지순례))](/wp-content/uploads/post-attachments/71/2466613658A5A3E204.jpeg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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