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풍 참사 위령탑 서코 다 둘러보고 양재시민의 숲에 있는 삼풍 참사 위령탑에 잠깐 들렀습니다. 평소 자전거 라이딩할 때 근처는 자주 지나가는데 (여의천을 따라 양재천으로 나가고는 합니다) 이렇게 직접 온 건 처음이네요. 사실 재수할 때도 재수학원 뒤가 옛 삼풍백화점 터(아크로비스타)여서 음… 왠지 묘하군요. 희생된 분들을 다시 한 번 추모하며, 앞으로 이런 참사는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빕니다.